나는 처음 제주에 왔을 때의 마음과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서 요즘 우울했거든. 🥲 내가 이렇게 일만 하려고 제주에 왔나... 잘먹고 잘사는 제주살이, 즐거운 제주살이를 하자고 선동하면서 나는 왜 일만 하고 있나... 그래서 단톡방에 있는 제주씨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고, 위안이 됐어.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슥슥~ 내려봐! 공감 포인트가 많을걸?
픽제주 뉴스레터가 제주씨들의 제주살이를 풍요롭게 만들었으면 좋겠어. 제주씨들이 원하는 마음이 모이면 길을 터보려고 해. 나도 같이 끼어서 함께 놀고! 어제는 단톡방에서 글쓰기 소모임이 만들어졌어. 이번 글쓰기 소모임은 마감했지만, 다음에는 또 어떤 시도가 있을지 몰라. 더 기대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