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소식일까나? 제주에서 일하는 우리의 트랜드 픽! 2021.2.16 Vol.1 제주에서 무슨 일이? 제2공항 여론조사 오늘부터 2월 17일까지 3일간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월 18일 저녁 8시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야.📢 더 많은 관광객과 개발이 제주의 미래인지,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지나치게 관광에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잡힌 산업 구조가 제주의 미래인지 신중하게 고민해 보고, 전화 오면 적극적으로 대답해 줘.🙂 [KBS뉴스] 제2공항 여론조사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 타격, 얼마나 언제? 아래의 기사에 코로나19에 의한 관광산업의 추이가 분야별, 시기별로 자세히 정리돼 있어. 그래도 희망적인 사실은 코로나19가 진정되었던 11월에는 관광객 소비금액이 매출이 전년 대비 19%나 증가했다는 것. 그리고 관광객 1인당 소비금액이 오히려 늘어났다는 것이야. 변화된 비대면 관광의 패턴에 맞춘다면 제주도 관광산업도 돌파구가 생기지 않을까?🌱 제주도 실업률은 사상 최고? 코로나19는 제주에 실업난을 몰고 왔어. 아래 기사 마지막에는 '상용 근로자는 8천 명(4.7%)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2만1천 명(-34.1%), -6천 명(-17.4%)이 떨어졌다'라고 해. 제주도의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어. JDC는 6월부터 무(無) 라벨 제품 제주삼다수 그린 에디션 판매를 시작으로 재생 페트 사용, 바이오 페트 개발 연구 등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50%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어.🙌 JDC 등의 기관, 기업은 물론 우리도 기후변화, 자원순환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해야 할 때인 것 같아.🤔 에디터 돌 인싸들의 SNS, 클하? 왜 이렇게 인기래? 코로나의 장기화로 대화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최적인 게, 문자는 답답하고 영상은 부담스러운데 음성으로만 소통하니 엄청 편리하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기분이 드는 거지. 유명인이나 각 분야 전문가 즉 핵인싸들의 이야기를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지인이 된 것처럼 대화도 나눌 수 있어.
페이스북의 최고 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도 클럽하우스에 등장하면서 인기 폭발 중이야.💥
한 가지 중요한 포인트는 초대장을 받아야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더 인싸에 속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문제점도 있다던데?🧐 일단 음성 소통이 불가능한 장애인들은 사용할 수 없고, 차별적, 폭력적 발언을 필터링할 수가 없어. 녹음 등 기록이 안되기 때문에 그 시간, 그 방에 있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정보들이 그냥 사라져버린다는 한계와 함께 그룹에 속하지 못하면 불안해지는 심리(FOMO: Fear of Missing out)를 자극해 '권력화된 소통'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페북과 인스타를 잇는 넥스트 소셜 미디어가 될 것인가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해.
어찌 됐건 현재는 대세 of 대세이니, 개인적으로, 또는 사업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험해보면 좋을 것 같아. 투자 피칭&코칭 방, 퇴근길에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임방, 제주 사투리로 어린 왕자 읽기 방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랏!🌝 Twitter 반응 "클럽하우스 이후의 대화형 멤버십 커뮤니티나 독서모임, 영화 모임, 커리어/ 스킬업 관련 커뮤니티는 어떻게 될까. 이 일을 하고 있는 지금으로썬 정말 심각한 위기처럼 느껴진다. 초대장을 받아 가입만 하면 일론 머스크, 블래드 테네브 같은 거대 테크회사 CEO와의 대화도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 - @yujeongmi 관련 Youtube 영상💥 에디터 돌 '승리호' 봤어? - 한국 영화 최초의 스페이스 오페라 코로나 시대 - 영화는 넷플릭스로? '승리호'는 한국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어. 영화에 투입된 금액이 240억(SF치고 작지만, 한국에서는 큰 금액!)에,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배역진도 좋아. 그런데 코로나19로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에서 공개(2월 5일)됐지.🦄요즘 극장 개봉을 미루다가 결국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에서 공개하는 일이 많은데, 조만간 국내에 '디즈니+'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 당분간 이런 움직임은 계속될 듯해. 최초의 선구자에게 보내는 박수, 하지만 아쉽다? 개봉되자마자 넷플릭스 인기 영화 1위를 유지하며 KSF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어. 하지만 스토리에 신파적인 요소가 많아서 아쉬웠다는 반응들도 많아. 다른 해외 SF 영화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도 있고. 심하게 말하면 너무 짜집기 영화라는 거지. 조성희 감독은 “영화를 처음 구상한 뒤 비슷한 다른 작품들을 보고는 ‘이게 가능하겠구나’ 하고 용기를 얻은 느낌이었다. 차별점을 두려고 노력했다기보다는 출발점을 확인했던 것 같다”고 말했어. 다른 SF영화들을 많이 참고했다고 인정한 거지. 그래도 할리우드 못지않은 컴퓨터그래픽(CG)으로 호평을 받는 중이야.👍 극장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제주도는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가 더욱 인기 있을 것 같아. 누가 정확한 통계 좀 내줬으면 좋겠어! 알고 나면 더 재밌는 승리호 뒷이야기🌝 서프라이즈한 외국인 배우들! 승리호의 외국인 배우들, 뭔가 익숙하지 않았어?
사람들이 배우들의 연기가 왜 이렇게 서프라이즈 재연배우 같냐는 반응들이 있었어. 그런데 알고 보니 정말 서프라이즈 재연배우였던 것! 업동이는 CG라서 목소리만 더빙한 게 아냐. 로봇 연기를 한 유해진은 목소리만 녹음한 게 아니라 직접 이렇게 쇠 모자를 쓰고 연기했다는.🤣 에디터 바다 제주 기업을 위한 도움이 되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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