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맞춤형 서비스, 실버서퍼 제주에서 일하는 우리의 트렌드 픽! 2021.4.13 Vol.9 , 안녕! 고사리 장마인가 싶게 비🌧도 오고, 감귤나무엔 꽃망울도 맺히기 시작했어. 계절도, 자연도 귀신같이 제 때를 아는 걸 보면 참 신기하단 말이지.😱 우리도 자연의 일부이니 뭐든 제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아차릴 수 있을거란 믿음으로 이번주도 잘 지내보게! 👏 제주 쫄븐 소식 제주 관광객수 늘었지만📈 만족도는 줄어📉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사람들이 제주도로 오면서 제주관광산업이 회복되고 있지만, 관광만족도는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어.
작년 가을엔 만족도가 높아졌는데 그 이유가 '관광객이 적어서' 였거든. 근데 지금은 '물가가 비싸다'는 부정적 의견이 많네.😔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는 것도 좋지만,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는 게 장기적인 제주 관광의 방향이 아닐까 해. 제주 최초의 작은 영화관🎞 문 열다 한림읍에 도내 최초로 작은 영화관(상영관 2개 각 59석, 39석)이 생겼어. 올 상반기에는 수~일요일까지 상영관별로 1-2차례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고, 관람료는 6,000원이야.
현재 '자산어보' '미나리' '리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상영중이고, '서복' '명탐정 코난'도 4월 셋째주 개봉예정이야. 예매는 한림작은영화관 홈페이지 에서 하면 되. 그동안 즐거웠다, 해루질(야간에 불빛을 이용해 해산물 채취) 바이바이~🙋 앞으로 어업 면허가 없는 주민이나 맨손어업인에 대한 수산 동.식물 포획.채취가 제한될 것 같아. 무분별한 해루질로 관광객, 주민, 어촌계의 갈등이 심화됐기 때문이야. 마을어장 안 조업은 일출 전 30분부터 일몰 후 30분 이내로 한정해 낮 시간대에만 포획, 채취가 가능하도록 했어. 비상비상!🚨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바다로 방류 결정 🤬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어. 일본은 방사성 물질 농도를 희석하면 괜찮다는 입장이지만 괜찮을리가 없잖아.😤 독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본에서 흘려보낸 오염수가 제주 앞바다까지 오는 데 7개월 밖에 안 걸린대.😡 원희룡 지사는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어. 우리도 절대 가만있지 말자.
[이데일리]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제주 앞바다 오염까지 200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 눈가리고 아웅?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했어. 빠르고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에 상가조합에서 상인분들께 안내한 안내문에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은 외부로 발설하지 말아 주십시요. 우리만 손해입니다" 라고 돼있었던 거야. 이 일로 올레시장만 손해가 아니라 제주도와 제주도민들에게도 손해가 생겼지 무어야.😞 에디터 돌 꽃해녀의 바다일기 ![]() ![]() 동네 맞춤형 서비스, 하이퍼로컬의 시대 당근마켓, 하이퍼..로컬? 스타트업부터 시작해서 대기업까지 모두 뛰어들고 있는 하이퍼로컬 서비스에 대해 들어봤어? 하이퍼로컬이 생소하다면 당근마켓을 생각해 봐. 당근 마켓은 ‘당신의 근처' 이름처럼 나의 동네,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안에서 중고거래도 하고 홍보, 광고도 하고 ‘내 근처’ 영역에서 지역 사람들끼리의 커뮤니티가 만들어지잖아. 🌝 하이퍼로컬이 딱 이런 거야. 로컬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거지! 솔직히 옛날 생각하면 이게 당연한 거였잖아? 모든 것이 글로벌화되면서 ✈️ 너도 나도 전 세계로 여행 다니고 우리의 생활 반경이 넓어지기 전까지는. 코로나로 온 세상이 바뀌어버린 지 약 1년 3개월,🥲 BC카드 빅데이터 센터에 따르면 거주지 500m 이내 결제가 2018년 25.6%에서 2020년 32.9%로 늘었다는데, 그만큼 생활의 방식과 소비의 형태가 달라지고 있어. 지역기반 맞춤형 서비스
하이퍼로컬 뜻은 ‘범위가 좁은 특정지역에 맞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제는 IT 업체들이 사용자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지역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야. 코로나 장기화로 우리들의 오프라인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동네/지역 중심의 커뮤니티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 그러면 국내외 사례들을 살펴볼까?👀
국내 사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 이용자는 일주일에 1,000만 명이 넘는대!
감이 잘 안 오지? 일주일에 서울 인구 전체가 사용한다고 보면 되는 수치야. 월 이용자 수가 지난 1년간 3배 가까이 늘어나서 1,500만 명이니, 쿠팡의 월 이용자 수 1,700만 명과 비슷한 수준이야. 당근 마켓이 이렇게나 우리 생활의 한 가운데 들어와 있다는 게 놀랍네🤭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이용자의 93%가 구매자 겸 판매자이기 때문에 여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는 엄청난 차별점이 있어. 얼마나 더 커질지 기대돼.
네이버 카페에서 관심 지역으로 설정한 동네 소식을 모아 볼 수 있는 ‘이웃 서비스’와,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이웃 톡'을 출시했어🗣
여기서 같은 지역 주민들과 맛집, 지역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하지만 앱의 UI도 그렇고, 이미 중고 거래를 넘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커지고 있는 당근마켓을 따라 한 게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어🤔 ‘동네 시장 장보기'는 위치 기반으로 주변 재래시장에서 온라인으로 장을 보면 배송해 주는 네이버 쇼핑의 서비스야. 코로나로 더 가기 어려워진 시장을 살린다고 좋은 평을 받고 있어.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상인들의 참여도 늘어나 서비스에 이름을 올린 재래시장이 전국적으로 49곳 정도나 된대.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으로, 내 근처의 마트에서 온라인으로 물건을 담으면 바로 30분 만에 배송해 주는 서비스야. 동네의 소형마트를 살리고 소비자의 편리를 위한 사업 모델인데, 아직 스타트업이라서 가맹 마트가 아직 많지는 않아.
해외사례
미국의 거주 지역 기반 SNS, 이 앱을 통해 사람들은 지역의 소식들, 일상을 공유하고 구인구직, 지역 광고, 부동산 등을 공유해. 당근마켓과 거의 비슷한데, 당근은 거래가 위주라면 여기는 커뮤니티가 주요 서비스야. 넥스트도어는 지금 미국에서 4 가구 중 1 가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성장세가 엄청난 유니콘 기업이야. 현재 유럽 등 11개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어. 작년 미국 텍사스 한파 때 더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위기 상황에서 서로 생존 물품과 정보를 나누며 커뮤니티 플랫폼의 효과를 톡톡히 봤어.
창업 6년 만에 알리바바를 제칠만큼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의 지역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야. 성공 비결은 대상 고객이 큰 도시가 아닌 지방 도시의 서민층을 공략했다는 거야.
지방의 같은 지역민들끼리 커뮤니티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데, 사람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가격이 떨어져서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거지. 제주에서도 참고해보면 좋을 거 같더라고.
신선식품 총알 배송 스타트업, 도시 외곽에 중심 물류 센터를 두고 동네마다 소규모 물류센터를 추가로 확보하여 30분 안에 배달이 가능하게끔 만든 거야. 중국 거대 게임 업체 텐센트가 약 9억 달러(한화 1조 128억)를 투자한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야.
남는 식자재와 중고 물품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플랫폼,🥔🍅🧄 창업자는 누군가에게는 필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없어 버려지는 식자재들을 막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어.
처음에는 모두 무료로 공유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지금은 유료 공유도 가능해. 올리오는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친환경을 실천하는 다양한 정보도 교환하고 있어. 예를 들어 비건 라자냐 만들기 레시피라든지, 제로웨이스트 가게 정보 공유 같은 것!🌱 코로나 이후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이 활성화되며 떠오르고 있는 지역 기반 맞춤 서비스! 어떻게 생각해? 로컬 커뮤니티가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슬세권'(슬리퍼 신고 다닐만한 동네 상권) 등 동네 선호 문화가 떠오르고 있는 지금 🏘 앞으로 많은 기업들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을 기본으로 가져가야 하는 것 같아. 뭔가 참신한 사업 아이템이 떠오르는 것 같지 않아?🤩 에디터 바다 강력한 세대를 부르는 단어, 실버서퍼/액티브 시니어/A세대/욜드 20년 뒤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3명 중 1명이 노인이 될 거래.
다이나믹 코리아가 슬로우 코리아가 되려나? 그렇진 않을꺼야. 과거에 비해서 노년층 활동의 시기가 더 길어지니 오히려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정도가 더 커질 수 있어. “고령사회의 무수한 비즈니스 기회를 잘 살리면 높은 경제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2019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한 말이야. 크게 성장하는 실버산업!👵🏼👴🏼
이미 2005년에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일본은 2025년에는 실버산업 시장규모가 약 1,0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어. 50대 여성을 공략하는 '하루메쿠'라는 잡지가 2019년 상반기 여성 잡지 분야에서 1위를 할 정도로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어.
중국 역시 현재 1,000조가 넘는 실버세대의 시장 규모가 2024년까지 매년 13%씩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지. 우리나라의 경우, SSG닷컴의 전체 매출 중에서 50대 이상 주문건수는 2016년 8%에서 2019년에는 15%까지 올라갔어. 20대의 주문건수는 9%로 계속 제자리였는데 말이야.
더군다나 주문건수는 15%지만 매출 비중은 20%나 돼. 그만큼 경제력과 구매력이 된다는 말이지.🦾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실버서퍼 이런 구매력 높은 실버세대를 '실버서퍼 : 인터넷서핑을 즐기는 50~60대', '액티브 시니어'라고 부르는데, 이분들의 활동력과 구매력은 엄청나.📲
게다가 코로나19로 실버서퍼로 유입하는 인구는 더 늘고 있어.
2019년과 2020년을 비교하자면, 60대의 동영상 시청 비율이 22.5%(전체 82.7%) 증가했고, 70대의 메신저 이용률이 12%(전체 87.8%) 증가했어.
이제 몇 년 지나면 세대별 온라인 사용량의 비율은 같아져서 큰 의미가 없어지겠지. 물론 서비스 사용의 양상은 다르겠지만. 그래서 글로벌 광고 기업 TBWA코리아는 실버세대 중에서도 '에이스(Ace)적'인 면모를 보이는 계층을 'A세대'라고 이름 짓고 별도의 팀을 꾸려서 연구하고 있어.
이코노미스트에서는 '2020년 세계 경제 대전망'의 커버스토리에서 '욜드'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는데, 욜드(Yold)는 Young Old의 합성어로 만 65~75세의 젊게 사는 노인들을 말해. 말 참 잘 만들지?
2019년에 이미 이런 움직임을 예견했지만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앞당겨진 셈이지. 삶 자체가 콘텐츠인 실버세대 👵🏼🤳 몇 년 전부터 우리의 기억 속에 각인된 노년층의 이름을 생각해 봐.
채현국(1935년~2021년) : 기업가, 문화운동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원(1937년 생) : 유튜버 '영원씨01seeTV'
윤여정(1947년 생) : 영화 배우(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축하합니다!)
박막례(1947년 생) :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
장명숙(1952년 생) : 패션 디자이너, 유튜버 '밀라논나'
김칠두(1955년 생) : 패션 모델
이분들이 주목받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
어른다운 성품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온 소중한 말씀으로 이목을 끌었고,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전문가의 풍모와 철학이 있었고, 드라마 같은 인생역전의 스토리와 솔직한 입담, 그냥 보고만 있어도 푸근한 할머니의 상냥함이 있었어.
실버 세대들의 콘텐츠가 실버세대의 온라인 사용량이 늘어나서 라고만 생각하면 대단한 착각이야. 오히려 10대~30대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어. 특히 이들의 기사나 유튜브에 올린 댓글을 보면 악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이 훈훈한 분위기야. 이것이 한국의 인터넷 세상인가 싶을 정도지.
그래도 여전한 UI의 무심함 🤔
실버세대들이 강력한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힘을 키우고 있지만, 아직도 정보나 온라인의 세상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아.
한국 정보화 진흥원의 ''2018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70대 이상의 컴퓨터/모바일기기 보유 및 인터넷 사용 가능 여부는 90.1%지만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27.4%야.
많은 공공의 정보들이 디지털화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거지.
패스트푸드점이나, 터미널 등에서 디지털 키오스크로 주문을 못하고 계시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려고 했지만 너무 어려워서 그 자리에서 저희 어머니가 우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어. 요즘 패스트푸드점은 바쁠 때는 종업원이 직접 주문을 잘 받지 않는 곳도 많잖아.
뭐든지 디지털화되는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철학인데, 고민 없이 기능만 갖춘 디자인이 너무 많아. 그런 인터페이스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제작자들이 꼭 알았으면 해. 실버세대 대응, 이제는 지속적인 미션 🔀 실버세대, 실버서퍼, A세대, 욜드.
같은 세대를 다양하게 부를만큼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어. 우리도 한 번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고민해야 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해. 제주에는 많은 실버세대가 있고, 제주는 육지의 실버세대가 비교적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까. 에디터 물비늘 제주 기업에 도움이 되는 소식🗣
-대상 :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 내 생산물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개인, 단체, 법인
-기간 : 4/30 18:00까지
-지원내용 : 제품포장 겉면에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로고' 부착 허용 트랜드 퀵뷰😻 아침엔 스타벅스, 저녁엔 홀푸드와 경쟁하는 편의점
미국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는 편의점 체인 '폭스트롯(foxtrot)'을 알고 나니, 우리 동네에도 이런 편의점 하나 생기면 좋겠더라. 스스로를 '모퉁이 상점'으로 소개하지만, 실제로는 편의점, 카페, 식료품 배달의 기능을 갖춘 원스톱 매장이야. 스타벅스(공간을 판매하는 커피 체인), 홀푸드(고급 유기농 푸드, 마켓 체인), 도어대시(미국 최대 음식 배달업체)를 합쳐놨다고? 이 곳이 '편의점의 미래'로 불리는 이유가 뭘까? [TTimes] 편의점의 미래로 불리는 편의점 클럽하우스 아쉬운 퇴장? 수시로 뜨던 클럽하우스 채팅방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서 이렇게 사라지는가보다 하긴 했는데 실제로 그런 모양이야. 네이버,구글 검색어 트렌드로 살펴보니 '아무도 찾지 않는 앱' 수준으로 활성 이용자가 확 줄었어. 83년 전 100원 짜리 만화책, 36억원에 팔렸다 1938년 출판된 '슈퍼맨' 원작 만화책 사본이 325만달러에 팔렸어. 만화책이나 트레이딩 카드 같은 수집품들이 갈수록 가치가 커지고 있다는데, 미니멀 라이프 이쯤에서 접어야 하나 고민되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잘 되고 있나?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3억 회분의 다양한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고, 접종 속도가 빠른 이스라엘, 영국은 효과를 보고 있어. 그렇담 곧 해외여행도 갈 수 있게 될 것 같은데, 백신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뚜렷해서 저소득 국가들은 아직 접종을 시작도 못하고 있대. 이렇게 되면 코로나19의 종식은 아직도 멀고 먼 건가? 에디터 돌 최신 트렌드 소식을 읽기 쉽게, 재미있게, 유용하게 전달하는 랄라고고 뉴스레터는 매주 화요일에 발송!🥰 디자이너 꽃해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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