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좋아하는 지인분께서 관심을 두고 보고 있는 흥미로운 브랜드가 있다며 알려주셔서, 참고해봐야겠다 싶어 찾아봤는데, 오?! 🤩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제품을 통해 새로운 일의 방식을 제안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는 대표의 한 마디가 마음을 흔들더라고. 

랄라고고의 서비스를 통해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이었는데, 쓸데없는 고민은 아니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됐거든.  

모베러웍스는 2019년 8월 유튜브 채널 MoTV(현재 구독자 38,000명)에서 대표 모춘의 퇴사부터 제품 런칭까지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어.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대화하는 '현실조언' 시리즈와 직원들이 주인공이 되는 대오의 '모빌스 누브랜딩', 훈택의 '신입 디자이너 생존기' 등의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지👍

영상 보는 순간 입덕! 🤭💕

영상을 보기 시작하면 절대 하나로 끝낼 수가 없게 되고, 계속 궁금하고, 무조건적으로 좋고, 응원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뭘까? 

결국은 스토리🌝
스스로를 '새롭게 일하는 방식을 실험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소개하며, 프리워커로서 일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영상도 만들고, 문구류, 의류, 오피스 아이템들을 개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고 팬들과 함께 하잖아.
나처럼 이들의 철학이나 방식이 맘에 들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응원하고, 그들이 만들어 내는 것에 기꺼이 돈과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거야.
티셔츠, 컵, 키링을 얼마에 사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브랜드가 담아낸 '스토리'를 사고 싶은 거라구.

다음 브랜드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줄거지?😘